춘천 : 김유정 문학촌 / 레일바이크 (2014.06.05)

 

집에 곧장 가기 그래서 춘천에 들렸습니다. 김유정역과 김유정 문학관을 들렸는데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였고 볼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한 것들 하나 하나를 보고 읽어보는 것도 나름 의미 있는 일이네요. 그리고 교과서에서 공부했던 김유정이라는 작가에 대해서 다시 생각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유정 문학촌을 거쳐 경춘선이 없어지면서 폐선이 된 김유정역에 레일바이크가 생겼습니다. 벽을 책처럼 꾸몄고 밑에서는 레일바이크 출발 지역인데요. 이날은 모든 예약이 끝난 상태라 타지는 못했습니다.

 

한번 타볼만도 할 듯 합니다. 페달을 누가 돌리느냐에 따라서 몇몇은 즐길 것이고 몇몇은 힘들어 하겠지만 그것도 다 재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