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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도서에서 이것 저것 둘러 보다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구입했다.

총 7권인데 2권은 새책 5권은 중고이다. 중고는 모두 50퍼센트 이상 할인되는 것인데 이 중 세권은 표지도 접힌 흔적이 없는 새책이다. 그래서 더욱 기분이 좋다.

 

결국 새책 5권에 중고 2권을 산것과 마찬가지다.

 

"연을 쫓는 아이"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은 읽은 흔적이 좀 많긴 하지만 그동안 읽고 싶었던 책이기도 하고 저렴하게 사서 만족 스럽다.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은 최신 작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게다가 책상태도 완전 새것과 다름 없어서 좋다.

 

"어린 왕자"와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새책으로 구입했다. 예전 중학생 때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읽고 싶었고 옛 추억이 있는 책은 왠지 새책으로 구입하고 싶었다.

 

이제 두달 정도는 뭘 읽을지 고민하지 않고 열심히 읽기만 하면 될듯 하다.

 

그나 저나 사 놓고 안 읽은 책들은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