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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사는 수학 천재의 기발한 범죄 프로젝트"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의 여신이며 사냥의 여신이고 야생 동물을 지키는 여신이라고 한다. 책을 다 읽을 때까지 제목에 입에 붙지 않을 정도로 나에겐 생소하다. 자꾸 아르티메스라고 읽게 된다.
앤디 위어의 "마션"을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고 삼성 북드림에 올라왔길래 읽었다. 마션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다.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공상과학이긴 하지만 실제 논리적인 타당성을 어필하고자 하였지만 그러한 접근이 너무 많고 길어서 지루하였고 범죄의 동기나 진행 등이 그리 크게 와 닿지 않아서 인지 주인공의 행동에 공감하기가 어려웠다.
마션을 읽으며 느꼈던 그 짜릿함과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나 아쉽다.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읽어봐도 비슷한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어 있는 것을 보니 나만 아쉬워 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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